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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청첩장, 그 날이 드디어 '왔구나 왔어'
장윤정 청첩장, 그 날이 드디어 '왔구나 왔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6.12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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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내용 놀라워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장윤정 청첩장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과 도경완의 자필 청첩장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글귀는 내가 짓고, 글씨는 도경완이 썼다"고 밝혔다. 
 
청첩장에는 "'어머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를 '아침마당'처럼 포근한 남자가 '어부바' 하듯 품겠다 합니다. '이따 이따요'하며 미루던 그 날이 드디어 '왔구나 왔어'하며 축복해주실 수 있는 그 '생생'한 자리에 '올래'요?"라고 적혀 있다.
 
또 장윤정은 "도경완과 나는 주량은 물론 좋아하는 주종도 비슷하다"며 "술 궁합이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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