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속 타이즈 입었다"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클라라가 성형의혹가 노출의상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클라라는 성형설에 대해 "한 군데도 안 했다. 가슴 성형도 안 했다"고 답했다.
또 화제를 모았던 시구 패션에 대해서 클라라는 "시구가 3일 전에 잡혔다. 섭외가 확정된 후 검색을 많이 했다. '나를 왜 시구자로 원했을까? 나한테서 보고 싶은 게 어떤 모습일까?'라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몸매,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붙는 옷을 입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줄무늬 레깅스에 대해서는 "사실 여자로서 세로줄이 다리가 길어 보인다. 그리고 시구할 때는 힐을 못 신지 않냐"며 "말하기 조심스러운 게 야구 팬들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 있다. 둘 다 배려했다는 말하기도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또 클라라는 "섹시 콘셉트는 의도한 게 하나도 없다. 잘 보이고 싶어서 노력한 거다. 그날 레깅스를 입었을 때도 힙업을 위해 아침에 운동하고 갔다"며 "그런 부분만 부각이 많이 되니까 항상 노출하는 걸로 보이게 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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