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음악방송 무대에서 내려오다 발 헛디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한다.
19일 애프터스쿨 소속사 측은 "나나가 MBC 뮤직 '쇼 챔피언'의 사전 녹화를 마친 후 무대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며 "사고 직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진을 받았고 검사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통증을 계속 호소해 정밀검진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부상으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우선적으로 건강 회복에만 신경을 쓰기로 했다"며 "애프터스쿨 활동은 나나가 빠진 6인 체재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나나의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빨리 회복하길 바래요", "많이 놀랐겠다", "크게 다치지 않았기를", "리지에 이어 나나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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