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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문자원봉사단 미혼모자시설에 배냇저고리 전달
은평구, 전문자원봉사단 미혼모자시설에 배냇저고리 전달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6.2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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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전문자원봉사단 『엄마품속의 천사』는 6월 18일 11시 미혼모 자립시설인 엔젤스토리에서 구세군 두리홈의 미혼모가족에게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엄마품속의 천사』는 20명의 봉사자들이 3월부터 직접 바느질해 만든 배냇저고리 50벌을 시설공사 관계로 현재 은평구 갈현동에 임시거처를 마련한 미혼모자시설 구세군 두리홈의 미혼모자 35명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을 가진 엔젤스토리는 커피전문점과 구제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미혼모들의 자립을 위한 시설로 전달식에는 은평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소속의 곽경희외 2명의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3명이 함께 하였다.

『엄마품속의 천사』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모여 손바느질로 배냇저고리를 만들고 있는 은평구자원봉사센터의 전문자원봉사단체로 3월부터 만들어온 50벌의 배냇저고리를 이번에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냇저고리가 필요한 천사들을 찾아가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지은 배냇저고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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