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부터 토요일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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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7월부터 토요일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폐지한다.
'04.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5일(주40시간) 근무제에 따라 토요일의 통행패턴이 변화되고 있으며,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시행 이후 택시업계나 자가용 승용차 이용자 등 상대적 소외계층에서 제기하는 버스 전용차로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요구 민원을 최대한 반영하여 도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토요일 운영 폐지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토요일에 시간제(7시~10시) 및 전일제(7시~15시)로 운영중인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전체구간의 토요일 운영이 7월부터 폐지됨에 따라 처음으로 적용을 받는 7월 7일(토)에는 일반 승용차, 택시 등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진입이 자유로워진다. 그러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종전과 같이 운영되며, 버스전용차로의 기능 강화 및 평일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단속은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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