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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모 폭로글 “엄마라면 진짜 이러면 안 된다”
장윤정이모 폭로글 “엄마라면 진짜 이러면 안 된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7.1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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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윤정 팔아 돈 벌더니.."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장윤정이모 폭로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폭로글을 게재한 장윤정 이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이모는 자신이 작성한 글을 모두 사실이라며 "장윤정 어머니인 언니는 육 씨고 나는 전 씨로 아버지가 다른 자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난 솔직히 언니가 윤정이를 시집 안 보낼 줄 알았다. 돈줄이 끊기게 될 테니까. 언니가 남에게 과시욕이 강하다. 이 때문에 집에 윤정이 앞으로 명품관에서 홍보물이 날아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 장윤정 이모는 "장윤정은 노래를 잘해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다. 그런데 장윤정의 어머니가 어린 장윤정을 서울 유흥업소에서까지 노래를 부르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딸을 고생시켜놓고 언니는 장윤정이 4학년 때 집을 나갔다. 형부(장윤정 부친)는 밤새 일을 하고, 도시락 2개씩 싸가면서 힘들게 윤정이를 졸업시켰다"이라며 "언니가 엄마라면 진짜 이러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 이모 폭로글이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이모가 온라인상에 남긴 가족사는 모두 사실이다. 이모가 장윤정에 쏟아지는 무성한 소문에 참을 수 없어 이 같은 글을 게재한 것"이라며 "가족이기에 특별한 대응 없이 조용히 넘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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