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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심경 고백 "아내 가족사?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야"
도경완 심경 고백 "아내 가족사?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야"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7.11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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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잘 지나가길 바라”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도경완 심경 고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의 가족사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특별히 변한 건 없다. 아내와의 사이도 여전하다"며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므로 그저 조용하게 잘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N 'eNEWS-기자 대 기자: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장윤정의 결혼 전날 장윤정의 어머니가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장윤정의 어머니는 "내가 왜 딸의 결혼식에 참석을 하면 안 되는 것인지 그 이유를 모르겠으나 내가 안가서 편하다면 딸이 편한 쪽으로 해줘야 하지 않겠나"고 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감정이 격해진 장윤정 어머니는 "세상에 이런 결혼식이 어디 있어. 윤정아 이럴 순 없다, 세상이 바뀌었어도 이런 일은 없는거야"라며 "왜 자식을 뺏어 가느냐"며 오열했다.
 
또 장윤정이모는 "장윤정은 노래를 잘해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다. 그런데 장윤정의 어머니가 어린 장윤정을 서울 유흥업소에서까지 노래를 부르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딸을 고생시켜놓고 언니는 장윤정이 4학년 때 집을 나갔다. 형부(장윤정 부친)는 밤새 일을 하고, 도시락 2개씩 싸가면서 힘들게 윤정이를 졸업시켰다"이라며 "언니가 엄마라면 진짜 이러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이모 폭로글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이모가 온라인상에 남긴 가족사는 모두 사실이다. 이모가 장윤정에 쏟아지는 무성한 소문에 참을 수 없어 이 같은 글을 게재한 것"이라며 "가족이기에 특별한 대응 없이 조용히 넘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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