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딸들이 데려와 줘서 고맙다더라”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신애라가 공개 입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신애라는 입양을 통해 예은, 예진 양을 키우면서 느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신애라는 "두 딸이 입양사실을 몰랐다가, 어느 순간 타인을 통해 알게 됐을 때 받게 될 상처가 걱정되고 무서웠다. 이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줬다. 다행히도 두 딸이 입양에 대한 밝은 인식을 갖고 자라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어버이날 딸로부터 '엄마 날 데려와 줘서 정말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라는 애정이 듬뿍 담긴 카드를 받고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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