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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사전정보공개 203종으로 대폭 확대
마포구, 사전정보공개 203종으로 대폭 확대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8.2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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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행정 구현 및 구민 알권리 보장 기대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투명 행정 구현과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작년까지 131종의 사전정보공개 목록을 공개하던 것을 2013년 8월 현재 203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전정보공개란 비공개대상 정보를 제외한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공개범위, 주기, 시기, 방법등을 미리 정해 해당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이 정보공개를 신청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미리 공개하기 때문에 사전정보공개라고 한다.

공개 대상은 총 203종이다. 주요 업무계획과 예산·결산 20종, 각종 주요사업 4종,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등의 예산 및 결산 3종, 기관장 및 부서장 업무추진비 내역·감사계획 및 결과 10종,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부서별 주요 통계자료 86종, 도시계획 및 주택재개발사업관련 사항 13종, 공사·물품·용역 등의 발주 및 계약현황 4종, 공익을 위해 공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63종이다.

세부 목록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의 행정정보<<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가능하다.

그밖에도 구는 회의록, 정책 문서 등도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민들이 자주 찾는 노래연습장, 미용실, 건축인허가 현황 등의 정보를 선정하여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BEST란에 싣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정보공개 목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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