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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강동구,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8.2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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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명성교회 새성전 본당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12년 완공된 명성교회 새성전 본당에서 6,000여명의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이 연주된다.

바그너의 오페라곡인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와 신비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대작 중의 대작이며, 또한 베토벤이 남긴 9개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운명> 또한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사랑받는 곡으로 음악회는 오병권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가까운 우리 동네에서 세계적 거장이 지휘하는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족과 함께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아울러 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좌석 지정 없음, 1~3층만 구분) 후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오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이루어지며 1인 2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인터넷은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문화포털 http://culture.gangdong.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 전화예매는 02-3425-8585~9으로 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자는 접수 완료 후 입장권을 출력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전화예약자는 9. 2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티켓을 수령하여 지참하시면 된다.

공연 당일 입장권(인터넷 예약)과 티켓(전화 예약)을 갖고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하여야 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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