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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도화동 일대서 '마포음식문화축제' 열려
마포구, 도화동 일대서 '마포음식문화축제' 열려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10.1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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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공연과 맛있는 음식이 한가득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마포구 도화동에서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마포갈매기, 마포갈비 등 마포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마포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마포음식문화축제가 열리는 도화동 일대는 5호선 마포역과 5․6호선 공덕역이 근처에 입지해 있으며,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사랑받는 고깃집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업소들이 밀집해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마포음식문화축제는 한국음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가 주최하고 도화상점가상인회가 주관하며 마포구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10일 오후 5시, 공덕역 9번 출구 S-oil앞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화동 상점가 대표음식 20선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맛자랑’ 부스, 마포갈매기와 맥주를 즐기며 재즈공연을 관람하는 ‘달빛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둘째날(11일)은 복사꽃어린이공원 등지에서 도시락콘서트, 발레공연, 마임공연, 드로잉쇼 등의 거리공연과 업소로 찾아가는 딜리버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곁들여진다.
또한 축제 방문객들이 반겨할만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도화동을 상징하는 복숭아의 분홍빛에서 착안한 ‘핑크테이블’이벤트는 축제기간 동안 핑크테이블 표시가 돼 있는 업소를 방문하면 파격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천원으로 즐기는 맥주 무제한 서비스, 행운의 황금열쇠 경품행사 등도 열린다.

도화상점가상인회의 김정인 상인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직장동료, 가족들이 함께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공연도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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