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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황정음 연기력 디스 해명 "기사, 내 부분만 인용"
허지웅, 황정음 연기력 디스 해명 "기사, 내 부분만 인용"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11.0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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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허지웅 말이 맞는 듯, 디스아냐"

허지웅 트위터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배우 황정음 연기와 관련 디스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허지웅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들 참. 부분만 인용해 내가 뭔 황정음 씨 연기 못한다고 디스한 것처럼 뽑았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처럼 그녀가 갑자기 늘었다고 호들갑스레 평가하는 건 발성 향상에 따른 착시효과고 여태 작품 잘 골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만.."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출연진들 대체로가 황정음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보인 반면 허지웅은 "황정음은 원체 목소리에 비음이 너무 심하다."라며 "드라마 '자이언트' 초중반에 욕을 많이 먹지 않았냐. 황정음 특유의 발성과 비음이 극 몰입을 방해해 왔다"고 지적했다.

허지웅은 "그런데 '비밀'에선 발성의 상당 부분이 해결됐다. 밑바닥에 깔려 있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연기력이 갑자기 이렇게 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허지웅 소신있게 말한 듯", "디스는 아니다", "기자들이 문제지", "답답했는지 해명까지 했네", "허지웅 말이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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