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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2차 티저, 나영석PD "누나! 그치!", 이승기 "왜 누나야?" 폭소
'꽃누나' 2차 티저, 나영석PD "누나! 그치!", 이승기 "왜 누나야?" 폭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11.20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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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2차 티저, 나영석PD 수난시대, 김자옥 "그냥 '어이'라고 불러"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꽃누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오후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 속에는 나영석PD와 여배우 4인방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그리고 짐꾼 이승기가 모여 함께 여행을 떠날 크로아티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나PD는 이서진과 동갑인 이미연에게 "누나 아세요? 크로아티아?"라고 믈었고, 이미연이 "축구"라고 짧게 답하자 "그치 누나! 축구!"라며 반응했다.

이 모습을 본 이승기는 "아니, 또 언제 누나가 되셨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둘째누나 김자옥은 "미연이가 누나면 나는 뭐라고 부를거냐. 선생님은 싫다. 차라리 아줌마라고 불러라"고 말했고, 나PD는 "선생님한테 어떻게 누나라고 부르냐"라며 당황해하자 제작진은 '누님'이라는 단어를 추천했고, 이를 가만히 보고 있던 첫째누나 윤여정이 "누님은 더 징그럽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그러자 김자옥은 "이모 어떠냐 이모. 언니(윤여정)한테는 엄마, 나한테는 이모라고 불러라"고 말했고, 결국 김자옥은 "에이 그냥 부르지 마. '어이'라고 해 그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앞서 방송된 '꽃보다 할배'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기에 2탄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다. '꽃보다 누나'는 오는 29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꽃보다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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