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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갈라쇼' 이제는 창원, 대구, 인천, 부산이다!!
'댄싱9갈라쇼' 이제는 창원, 대구, 인천, 부산이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11.22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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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으로 아쉽게 막을 내린 댄싱9의 우승팀 레드윙즈의 갈라쇼가 지난 11월 공연되어 댄스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티켓 오픈 10여 분만에 4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보답하고자 댄싱9이 오는 12월 1일 경남 창원KBS홀, 7일 대구 천마아트센터,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30~31일 KBS부산홀을 마지막으로 갈라쇼 공연을 예정 중이다.

지방공연에서는 우승특전 공연과 달리 우승팀 레드윙즈의 특별 갈라쇼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을 경험한 블루아이와의 예측불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펼쳐진다.

지난 3개월간 울고 웃었던 두 팀이 만들어갈 꿈의 무대는 경쟁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두 팀의 화합의 무대로 방송과는 또 다른 감동과 환희의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댄서 각자의 개성을 십분 살린 개인무대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유닛 및 단체 무대 등 ‘댄싱9 갈라쇼’를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방송에선 미처 보여주지 못한 그들의 끼와 예술적 감각으로 꾸며진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 댄서들의 몸짓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겼고 비보잉, 발레, 왁킹,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장르로 올 한해 연령과 세대를 초월한 문화 콘텐츠로서 발돋움했다.

‘댄싱9’의 열기는 재능 있는 댄서들의 발견 뿐만 아니라 대중적이지 못했던 비인기장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관객들을 고스란히 공연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춤의 열풍은 이제 막 날개를 편 대한민국의 수 많은 댄서들에게도, 일반 대중들에게도 멀게 만 느껴졌던 댄스장르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이다.

오로지 춤 하나로 대중을 사로잡고 관객과 소통하는 진정한 춤꾼으로 거듭난 그들 대한민국의 춤의 열풍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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