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요리실력 '능숙한 이유식' 기억이 가물가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고소영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눔 특집 다큐 '엄마의 꿈'에서 배우 고소영은 미혼모들을 위한 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날 고소영은 "아이들에게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준 적이 없다"는 싱글맘들을 위해 이유식 만들기로 결심하고 미혼모들과 함께 장을 본 뒤, 아기들의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능숙한 칼질로 식재료를 손질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아기들 키우는 것은 다 똑같다. 저도 처음엔 어려웠다"며 "만든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떻게 이유식을 먹였었지?"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같은 해 첫째 아들 민준 군을 출산하고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엄마의 꿈'은 고소영이 어린 나이에 홀로 아이를 낳아 키우는 미혼모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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