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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제동 "NG를 50~60번 정도..."
오상진? 김제동 "NG를 50~60번 정도..."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12.20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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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심해.. 집에 사원증만 7개 있다"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방송인 오상진의 실제성격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에서는 김제동, 오상진, 임시완, 손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오상진은 보기와 달리 텅 비어있는 아이"라며 "처음 봤을 때 방송에서 NG를 50~60번 정도 냈다. 너무 놀라서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아나운서라고 하더라"고 첫 인상에 대해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그때 정말 긴장을 많이 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계속 실수를 하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오상진은 실제성격을 묻는 질문에 "평소 건망증이 심하다. 차 키나 전화기를 계속 찾는다"며 "예전에 회사 다닐 때는 사원증이 있었는데 겨울마다 하나씩 잃어버렸다. 코트 주머니에 넣어 놓고 잊어버려 다음해에 코트에서 찾았다. 지금 집에 사원증만 7개 정도 있다"고 덧붙였다.

▲ KBS2 '해피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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