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마' 박은영, 임시완에게 "뽀뽀해줘요" 다음 상황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에게 애교를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한 박은영은 자신의 무뚝뚝한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나는 싫으면 싫다고 딱 잘라 말한다"며 "대학교 3학년 때 꽃을 받았는데 표정관리가 안 되더라. 꽃을 준 사람에게 '오빠 저 꽃 싫어해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맘마미아' 멤버들은 "박은영이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며 애교 연습을 할 것으로 조언했고 게스트로 출연한 임시완과 상황극을 연출했다.
상황극에서 임시완은 “은영 씨 항상 마른 입술을 보고 생각해서 준비했어요”라며 립글로스를 건네자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거 그럼 바를 테니까 내 입술에 뽀뽀해줘요”라고 깜짝 애교를 선보여 출연진을 놀라케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