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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딸 이래나 "클라라 응원해주겠지만 부럽지는 않아" 왜?
이용규 딸 이래나 "클라라 응원해주겠지만 부럽지는 않아" 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1.03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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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딸 이래나, 클라라와 사촌? "어릴 적 꿈은 연예인"

'여유만만' 이래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코리아나 이용규가 딸 이래나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3일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아내 주세량, 딸 이래나와 함께 출연해 딸의 명문대 입학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딸 이래나는  "사실 저도 어릴 때 꿈은 연예인이었다"며 "클라라 언니가 제 친척 언니다. 언니처럼 연예인이 될 생각도 했지만 아빠의 반대로 접었다"며 "아빠는 5살 때부터 연예인이 돼서 모든 것을 겪어봤다고 하시더라.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제가 (연예인을)안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했다"고 말했다.

이용규는 “지드래곤이나 비 처럼 끼와 열정이 있는 가수들이 많지만 우리 딸에게 연예인의 길을 추천하고 싶지 않았다. 연예계 뒷이야기를 해줬더니 결국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하며 웃었다.

이래나 양은 클라라의 인기에 대해 "동생으로서 응원해주고 싶다. 부럽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이래나는 미국 명문 예일대학교에 합격한 비법으로 “하루에 4시간 이상 안 자고 공부했다”며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값진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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