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술 끊은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된 듯" 다이어트 비법 공개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코요태 신지가 다이어트의 비결을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코요태 데뷔 17주년 미니앨범 '1999' 발매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코요태 새 앨범 콘셉트는 복고풍으로 신지를 비롯한 멤버들은 1980년대 촌스러운 복장과 헤어스타일로 변신했지만 날씬해진 신지의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지는 미모 비결에 대해“지난해 '할리우드(Hollywood)' 활동부터 굉장히 슬림해진 모습으로 나와서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이 많았는데 그때 운동을 통해 살을 뺀 뒤 쭉 유지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예전에는 운동을 싫어했는데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니까 굶지 않아도 다이어트가 되더라”며 “근육량도 많아지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니까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 가장 큰 건 술을 끊었기 때문”이라며 “사실 술을 먹으면 안주를 먹어도 다음날 또 배가 고프지 않으냐. 1년간 술을 끊었더니 살 빠지는 데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코요태 데뷔 17주년 기념 새 미니앨범 '1999'는 오는 22일(수) 발매될 예정이며 동명의 타이틀곡 ‘1999’는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참여한 곡으로 코요태표 흥겨운 댄스 멜로디가 특징으로 안무 역시 디바, H.O.T, 룰라, 클론 등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포인트 춤을 모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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