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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암투병 "참을성이 많이 길러진 것 같아"
김영애 암투병 "참을성이 많이 길러진 것 같아"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02.19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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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질때까지 연기하는게 배우"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김영애 암투병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김영애는 최근 뷰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에서 김영애는 평소 수수한 모습과 달리 이번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미모를 선보였다.

김영애는 연기의 즐거움에 대한 질문에 "처음 친척 언니의 권유로 MBC 탤런트 시험을 받고 연기자의 길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릴 적 꿈은 연기자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연기가 없는 인생을 상상할 없다. 연기는 내게 산소다"고 답했다.

또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첫째 무리하지 않고, 둘째 잘 먹고, 셋째는 운동 열심히 하는 것"이라며 "인공적으로 시술을 하면 연기할 때 필요한 표정이 안 나온다. 늙는 건 포기하고 연기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 김영애 암투병 얼루어 코리아

김영애는 드라마 촬영 중 암투병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쓰러질 때까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연기자의 자세"라며 "지금처럼 좋은 환경에서 연기를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에 참을성이 많이 길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애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2014년 3월호와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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