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감 안나…심석희에 고맙다"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박승희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박승희는 1분30초761로 결승선을 통과해, 여자 3000m 계주에 이어 두 번째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박승희는 대한민국 선수들 가운데 유일한 올림픽 2관왕을 기록했다. 경기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승희는 "이게 저 혼자만의 힘으로 된 게 아니라서 심석희한테 고맙다고 했다. 석희한테 미안하기도 하다"라면서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희 금메달에 네티즌들은 "박승희 금메달 정말 축하해요", "박승희 금메달 대단한 것 같아", "박승희 금메달 대박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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