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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대통령? "죽기 전 다시 못 맡을 역할"
손현주, 대통령? "죽기 전 다시 못 맡을 역할"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02.28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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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성 동시에 선보이며 연기력 폭발

[한강타임즈]‘쓰리 데이즈’의 배우 손현주가 대통령상을 다시 쓴다.

손현주는 3월 초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는다.

손현주는 ‘쓰리데이즈’에서 엄청난 카리스마와 서민적인 모습을 동시에 소화하며 양면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그 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모습을 그대로 갖춘 서민적 대통령과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대쪽 같은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대통령 이동휘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손현주는 2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죽기 전까지 대통령 역을 못 맡을 것 같다”며 "막상 대통령 역을 연기하면서 집무실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경주, 사천, 진주, 청송, 문경 등등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사극을 찍는 기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이다.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초호화 캐스팅과 최강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별에서 온 그대’를 후속해 3월5일 첫 방송된다.

▲ 손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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