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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비자중심경영(CCM) 지원 협약 체결
전라북도, 소비자중심경영(CCM) 지원 협약 체결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4.03.2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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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전북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식품 중소기업들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제도 도입을 지원하고 나섰다.

도는 3월 19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소비자원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대기업 5개사와 중소기업 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북도는 최근 SNS 등 네크워크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가 상품의 개발·유통부터 최종 소비과정까지 기업에 직접 영향을 미침에 따라 소비자단체인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함께 도내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끊임없이 혁신하여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업과 소비자가 공생 발전하는 관계로 변화하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멘토링 협약식은 식품 대기업이 1:1로 멘티기업과 자율적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는 것이며, 대기업의 소비자 불만정보 활용 및 CCM 인증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동반성장 및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의 선순환 시장 환경 조성은 물론 소비자 권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전북도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도내 중소기업이 소비자와 더 가깝게 다가서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평가인증기관인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 등과 연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제도가 정착·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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