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임은경, 8년 만에 방송 출연 "잠적 아니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신비소녀' 임은경이 잠적설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8년만에 컴백한 배우 임은경은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서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털어놓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 전했다.
이날 임은경은 “활동 중 왜 갑자기 사라졌느냐”는 성대현의 질문에 “사라진 건 아니고 나도 일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대외적으로 보여지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4개월 정도 드라마 촬영을 했다”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기간이 있다 보니 시청자들 입장에선 내가 한동안 쉰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은경은 1999년 이동통신사 CF로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당시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하던 중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