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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노조 파업으로 녹화 취소 "녹화 분량은 충분" 방송은 정상
'1박 2일' 노조 파업으로 녹화 취소 "녹화 분량은 충분" 방송은 정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6.04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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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녹화 취소 '노조 파업 때문'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

'1박 2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1박2일 녹화가 취소 됐다.

지난 3일 '1박2일' 관계자는 “오는 7일로 예정됐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녹화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지난 달 29일 부터 진행된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등 KBS 양대 노조의 파업에 '1박2일'의 유호진 PD와 서수민 CP도 이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에 녹화가 취소 된것으로 전해졌다.

1박2일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오는 14일 녹화 재개가 논의되고 있으나 파업이 장기화될 때는 14일로 예정된 녹화도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는 연기 됐지만 이미 촬영해 둔 녹화 분량은 충분한 상태다. 방송은 예정대로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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