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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7월에 수술 받게 됐다"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7월에 수술 받게 됐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06.0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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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들 하지 마세요"

[한강타임즈]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이문세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상선암 재발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문세는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잘 자고 일어나 카톡을 보는데 한국에서 제 기사가 많이 떴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이문세는 “네 맞습니다. 7월에 재수술 받게 됐다. 지난 3월에 종합검진결과 갑상선에 또 작은 게 발견됐다고 수술하자는 의료진의 제안에 급하지 않으면 공연일정 다 끝낸 후 받겠다고 해서 결정한 것이고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문세는 “너무 걱정들 하지 마세요. 세상엔 저 말고도 걱정하고 해결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라고 말했다.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문세 갑상선암 안타까워", '이문세 갑상선암 이번에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문세는 지난 2007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 이문세 갑상선암 사진=이문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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