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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악의 실수? 2개가 한국 경기에서 있었다!
월드컵 최악의 실수? 2개가 한국 경기에서 있었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06.08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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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 5개 중 2개 한국 경기

[한강타임즈]월드컵 최악의 실수가 선정됐다.

8일 영국 'BBC 스포츠'는 브라질 월드컵 특집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최악의 실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역대 월드컵 경기들 중 가장 아쉬웠던 득점 장면(최악의 실수) 5개에 한국 경기가 2개나 포함돼 눈길을 모았다.

월드컵 최악의 실수 첫 번째 장면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펼쳐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였고, 두 번째 장면은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이다.

당시 한국이 2대 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나이지리아는 후반 20분, 동점골을 넣을 절호의 찬스를 얻었다. 당시 야쿠부는 발을 살짝 갖다 대기만 해도 동점골을 넣을 수 있는 공을 실수해 왼쪽 골포스트를 벗어났다.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 한국과 이탈리아전에서 크리스티 비에리가 텅 비어 있는 골대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었다.

이어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케빈 키건의 헤딩 실수,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멕시코 루이스 로베르투 알베스의 다이빙 헤딩 실수,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리차드 모랄레스의 헤딩 실수가 월드컵 최악의 실수 5위권 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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