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 흥행 신화 이어갈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실사판에 출연할 주인공들이 결정됐다.
4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한 조니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실사판을 추진 중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엘사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엘사 역을 연기할 배우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을 물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기에 조지나 헤이그의 캐스팅에 놀라워 했다.
또한 엘사의 동생,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고, 남자 주인공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나 헤이그와 엘리자베스 라일이 각각 엘사와 안나 역으로 결정된 가운데 과연 ‘겨울왕국’이 실사판에서도 흥행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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