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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척추 골절, FIFA 파울의 위험성과 고의성 판단
네이마르 척추 골절, FIFA 파울의 위험성과 고의성 판단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07.05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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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출전 못해

[한강타임즈]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에 FIFA가 징계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5일(한국시각) 포르탈레자의 이스타지우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8강전 브라질 대 콜롬비아 경기서 카밀로 수니가와 충돌로 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이 있었다.

이날 후반 43분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와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충돌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무릎에 허리를 부딪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 후 필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하다. 독일과의 4강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인 호드리고 라스마르는 “네이마르의 척추 부위에 골절이 있다”며 “월드컵은 더 이상 나갈 수 없다. 통증도 무척 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니가는 미국 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를 다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정상적인 볼 다툼 상황이었다. 네이마르가 빨리 부상에서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브라질의 '오 에스타오'의 보도에 따르면 FIFA는 오는 6일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며 비디오 판독 등을 통해 파울의 위험성과 고의성 등을 면밀하게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 네이마르 척추 골절 사진=해당 경기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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