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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선수단서 퇴출 조치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선수단서 퇴출 조치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09.28 0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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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갖고 싶어서"

[한강타임즈]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일본 대표선수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도미타 나오야는 지난 25일 오전 11시께 한국 모 언론사 소유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절도)로 불구속 입건됐다.

보도에 따르면 도미타는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 응원하러 갔다가 한국 기자의 시가 800만 원의 카메라를 절도했다. 경찰은 도난신고를 접수하고 경기장 내 CCTV화면을 분석한 끝에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 중인 도미타를 체포했다.

도미타 나오야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카메라를 본 순간 너무 갖고 싶어서 가져가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수영연맹(JOC)은 “뭔가를 훔친다는 것은 매우 비도덕적인 행위인데 일본 선수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 매우 죄송하다”며 도미타 나오야를 선수단에서 퇴출 조치했다.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충격적인 일이네",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선수가 절도범이라니 너무 황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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