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재혼, 남편 어마어마한 재력가 '뭐하는 사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와 남편이 화제다.
지난 2009년 6월 이혼한 김영아는 지난 해 여름부터 지금의 남편과 1년 가까이 교제한 끝에 최근 결혼에 성공했다.
김영아의 남편은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한 사람으로, 현재는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인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영아의 남편은 10년 전 한 방송에서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도쿄의 고급 빌라에 사는 30세 사업가로, 당시 그의 연수입은 무려 1억 엔(약 20억 원)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1985년생인 김영아는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2004년 이후엔 일본에서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외국인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 모델로 발탁되거나 각종 CF를 촬영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