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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공식입장 "이런 일이 생겨 당혹스럽다" 전문
SM 공식입장 "이런 일이 생겨 당혹스럽다" 전문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10.10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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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서 큰 인기 얻더니 개인 이득 우선시”

[한강타임즈]SM 공식입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EXO-M(엑소-엠) 멤버 루한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루한의 소송 제기에 대해 “최근 건강상 이유와 EXO 그룹 활동 보다 중국 내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이런 일이 생겨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SM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SM 공식입장 정말 힘들 듯”, “SM 공식입장 자꾸 사건사고가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EXO의 향후 활동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 SM 공식입장 전문 사진=루한 SNS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금일 루한의 소 제기를 접하였습니다.

건강상 이유 및 EXO 그룹활동보다 중국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 제기에 당혹스럽습니다.

다만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EXO의 향후 활동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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