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런 농담 하지마"
[한강타임즈]식사하셨어요 이영자가 홍진경 농담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이영자는 홍진경과 함께 제주도에서 임지호가 만든 밥상을 맛봤다.
이날 이영자는 홍진경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고는 "하나 더 먹고 오래 살아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누가 보면 시한부인 줄 알겠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놀라며 "너한테는 그런 농담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홍진경에게 "누가 가장 생각나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딸, 남편, 가족들을 꼽으며 "사실 딸 라엘이 제주도로 따라오고 싶어했다"고 답했다.
앞서 8월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홍진경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홍진경은 건강 상태는 암 투병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했다.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에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두 사람 많이 친해보인다",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당황하는 모습보니 마음이 여린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