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물농장 배다해, 거짓 입양? 현 보호자 "입양을 전제로 촬영"
동물농장 배다해, 거짓 입양? 현 보호자 "입양을 전제로 촬영"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11.03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쁜 말 하지 말아달라" 해명

[한강타임즈]동물농장 배다해와 준팔이의 사연이 공개된 후 거짓 입양 논란이 일었다.

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서울 한 보호소에 맡겨진 고양이 준팔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준팔이는 지난 7월 서울 강남의 한 동물병원 앞에서는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내용이 적힌 쪽지와 함께 발견됐다.

이후 준팔이는 음식을 거부하는 등 거식증 증세를 보였다. 전문가는 주인을 찾아줘야 한다고 조언했고, 배다해가 준팔이를 맡겠다고 나섰다. 아후 준팔이는 배다해에 보살핌에 음식을 먹게됐다.

그러나 방송 후 현재 다른 사람이 준팔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고, 동물농장 배다해 거짓 입양 논란이 있었다.

이에 논란이 확대되자 현 보호자는 "촬영을 했던 시점과 방송이 나간 시점 사이에 시간적 차이가 존재한다. 촬영 당시에는 배다해의 입양을 전제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 동물농장 배다해 사진=SBS

이어 "하지만 그 뒤로 준팔이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서 수혈을 맞아야 되고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나 보류한 상황이다"며 “다해 씨나 동물농장팀에게 나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속상해요"라고 밝혔다.

동물농장 배다해에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배다해 괜히 논란이네”, “동물농장 배다해, 준팔이 현 보호자랑 입양이 끝난 건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