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이효리 ‘모카’ 소개, 유재석이 물린 이유? ‘바로 이것’
이효리 ‘모카’ 소개, 유재석이 물린 이유? ‘바로 이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1.04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효리, 반려견 ‘모카’ 소개

이효리 모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재석을 문 강아지 모카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 모카를 소개합니다"라며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재석 오빠 다리를 물어 유명해진 이 녀석. 하지만 모카가 왜 재석오빠를 물었는지 아는 나는 마음이 아렸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이번 기회에 모카를 소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보호소에 모카를 데려온 것은 같이 살고 있는 남자의 폭력에 시달리던 한 여성입니다. 모카를 죽이겠다고 협박해 보호소에 맡기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당시 모카는 임신 중으로 곧 새끼들을 낳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카와 세끼 세 마리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후 새끼 강아지는 모두 입양됐지만 모카는 결국 입양되지 않아 반려견이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모카가) 남자를 극도로 무서워하고 누가 큰소리로 말하거나 엄마(이효리)에게 손을 대면 예민해져 공격하려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방송에 핑클을 섭외하고자 유재석과 정형돈은 제주도에 사는 이효리를 찾아갔고, 노래방 기계로 핑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자 반려견 모카는 놀란 듯 유재석의 다리를 물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