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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여자로서 사랑하고 엄마로서 존경한다"
윤상 아내 심혜진 "여자로서 사랑하고 엄마로서 존경한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11.11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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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잊은 ‘방부제 미모’ 눈길

[한강타임즈]윤상 아내 심혜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윤상이 출연해 부인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심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 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며 "당시 미래에 대해 확실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고 혹시나 인연이 아닐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고 그 시간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은 "당시 이에 화가 난 아내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며 "그로부터 1년 후 '유학 같이 가자'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 특별한 이벤트를 한 것이 아니라 아내는 서운했을 것"이라 전했다.

또 윤상은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아내와 함께 유학을 갔다"며 "7년 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혼자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됐다. 1, 2년 안에 가족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 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SBS

윤상은 “심혜진을 여자로서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엄마로서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10년 이상 미국에서 본인의 생활도 없이 다 해내는 걸 볼 때 내가 처음 봤던 23살의 취미생활로 연기하던 친구는 없다. 존경한다”고 밝혔다.

심혜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윤상 아내 심혜진에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너무 예쁘다", "윤상 아내 심혜진, 매력이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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