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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현장점검에 나서
[영등포구의회]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현장점검에 나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4.12.0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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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의 행정위원회에서는 구청 행정사무감사 4일째인 1일 오후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당산동 4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용범 위원장을 비롯한 허홍석, 마숙란, 박정신,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의원은 노승범 이사장 및 김성종 센터장으로부터 제2스포츠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건물의 안전 상황과 운영 실태 등에 대해 꼼꼼히 질의했다.

김용범 위원장은 “새 건물의 누수 문제는 기둥 뿐 아니라 전체 시설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안전 관리 차원에서 구청 건축과장 등에 철저한 확인을 요구하겠으며, 또한 경영 수익도 중요하지만 공공성에 비중을 두어 적정한 선에서 저렴한 이용료를 유지시킬 것”을 당부했다.

▲제2구민스포츠센터 현장점검
정선희 의원은 여자 샤워실 누수 발생으로 하자 보수에 대해 질문하면서“회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근본적인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적했다.

정영출 의원도 운영 수지 균형을 맞춰 달라고 주문하고, 이용주 의원은 근무 직원의 친절 교육에 대해 격려하기도 했다. 박정신 의원은 회원 관리를 언급하며 이용하는 구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어, 의원들은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체육관, 문화강좌실, 헬스장, 에어로빅실, 수영장 등 시설 현황을 둘러봤다.

김용범 위원장은 스포츠센터 관계자에게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운영․관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등포제2스포츠센터는 지난 8월 개관한 구립 시설로 현재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4천 여 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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