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송명화 강동구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천호2동)은 천호2동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이었던 올림픽대로와 천호2동간 도로 개설을 제안, 드디어 통행로가 개설되게 되었다.

올림픽대로와 인접한 천호2동 주민들이 올림픽대로에서 천호2동으로 진입 시 우회거리가 길고 천호사거리 정체구간을 통과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어 주민들은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해 왔으며, 그 동안 송의원은 올림픽대로에서 강동구 진입구간 중 천호대교남단 하부 공영주차장 진출입로를 활용한 천호2동 통행로 개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11월 24일 서울시로부터 올림픽대로와 천호2동간 통행로 개설비 2억3천만원이 확정, 내년 2~3월경 공사에 들어가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송의원은 통행로 개설에 대해 반가움을 표하며 안전펜스, 시설유도봉 설치, 주차장 출입 안내표지판 설치, 반사경 재설치 등 통행로 개설에 따르는 안전문제에 각별히 유의하여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동구 담당부서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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