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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언니, 잔혹한 현실 '죽은 성노리개' 아빠뻘 남자가?
울언니, 잔혹한 현실 '죽은 성노리개' 아빠뻘 남자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2.10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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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언니, 성노리개 여인 죽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영화 ‘울언니-성의 노리개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하 ‘울언니’)가 화제다.

지난 달 24일 ‘울언니’ 제공사가 공개한 예고편에는 여인 진서의 죽음을 놓고 인물들이 타살 여부에 대한 진실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형사를 맡은 오광록과 진서의 동생 연서의 열정적인 연기와 “매일 같이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아요”라는 생전 진서의 대사를 통해 그의 아픈 과거를 짐작케한다.

영화 ‘울언니’는 언니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생과 형사의 추적을 다룬 영화로 여대생 연서는 떨어져 지내던 언니 진서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강력계 김형사와 함께 사건을 파헤친다.

극 중 연서로 출연하는 양하은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그 모습들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을 만큼 탄탄하게 구성된 작품”이라며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전말이 밝혀지는 순간 감동과 충격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면서 “출연하는 모든 연기자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되며 더욱 충격에 빠지는 영화 '울언니-성의 노리개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오광록 황금희 양하은 조상구이 출연했으며 지난 4일 개봉했다.

양하은 - 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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