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까지 왔다 갔다 할 것"
[한강타임즈]이병헌 이민정이 미국 LA로 출국했다고 한다.
10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현지 일정 때문에 미국으로 출국했고, 이민정도 미국으로 출국해 남편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이병헌은 6일 미국 LA로 떠나 이민정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다"며 "영화 관련 미팅이나 연말 행사 스케줄이 많아 내년 초까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이민정이 국내 광고 일정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병헌과 동반 출국 여부는 잘 모르겠다"며 "내년 상반기의 이민정 일정은 아직 미정으로 아마도 당분간 이병헌 씨와 함께 체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이병헌은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과의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2차 공판에는 직접 증인으로 참석한 바 있다. 이병헌이 미국으로 출국함에 따라 3차 공판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 이민정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사이가 여전하네", "이병헌 이민정,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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