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모르는 ‘엄친딸’ 검사로 완벽 변신
[한강타임즈]배우 서지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첫 촬영에서 실패를 모르는 ‘엄친딸’로 완벽 변신했다.
‘펀치’는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극중에서 서지혜가 맡은 역할은 특목고 출신에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단번에 사법고시에 패스한 현직 검사 최연진 캐릭터다.
특히 강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부잣집 아가씨로 이제까지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던, 굴곡 없는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또한 성공을 향해 돌진하는 야망 가득한 검사 박정환(김래원)의 수하이자 연인으로, 극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에서 박정환에게 힘을 실어주며 활약하게 된다.
한편, ‘펀치’는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패션왕’, ‘두 여자의 방’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SBS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오는 12월 15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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