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받아들일 수 없어"
[한강타임즈]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배우 성현아가 3차 공판에서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지난 16일 수원지방법원 형사2부(재판장 고연금)는 성현아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 심리를 진행했다.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비공개로 진행된 공판이었으나 법정 밖으로 성현아의 울음소리가 새어나왔다고 한다.
또 성현아가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고 해서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공판이 끝난 뒤 성현아는 "왜 울었느냐"는 질문에는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성현아 눈물 안쓰러워", "성현아 눈물 일도 못하고", "성현아 눈물 정말 억울한가?", "성현아 눈물 무슨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에 법원은 성현아의 유죄를 인정해 벌금형의 약식 명령을 내렸으나, 성현아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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