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삼단봉 가해자 구속 "피해자에 죄송..홧김에 그랬다"
삼단봉 가해자 구속 "피해자에 죄송..홧김에 그랬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12.27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단봉 친구에게 선물 받은 것"

[한강타임즈]삼단봉 가해자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한 남성이 끼어들기 양보를 안해줬다는 이유로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치며 욕설을 한 가해자가 구속됐다.

경기 안양 만안경찰서는 26일 삼단봉을 휘두른 이모씨를 집단·흉기 등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

삼단봉 사건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삼단봉은 친구에게 선물받은 것"이라고 진술했다.

이어 이씨는 "소방차가 뒤에서 사이렌을 울려서 옆으로 피하고 다시 원래 차선으로 가려는데 상대방 차량이 양보를 하지 않아 다툼이 시작됐고 욕을 하길래 홧김에 그랬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반성하며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삼단봉 가해자 구속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단봉 가해자 구속 다행이다", "삼단봉 가해자 구속 정말 화가나도 그렇지", "삼단봉 가해자 구속 분노조절 프로그램 받아야 할 듯", "삼단봉 가해자 구속 황당하네" 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 삼단봉 가해자 구속 사진=해당 영상 캡처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