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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상민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어졌다"
김경란 김상민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어졌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1.05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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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청담동서 비공개 결혼

[한강타임즈]방송인 김경란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4일 김상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 이름으로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민 의원은 “경란 씨의 오랜 꿈 중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주는 일이다”며 “저도 경란 씨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어졌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결혼식에 참석해주시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내전으로 고통받는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시작을 하려 한다.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오신 분들의 사랑과 축복을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그곳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어린 시절 목회자를 꿈꿨던 김상민 의원은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했으며, 서로의 신앙심과 인품에 끌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김상민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김경란은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KBS 뉴스광장’ ‘열린 음악회’ ‘KBS 뉴스9’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10월 프리랜서 선언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잘 어울려”, “김경란 김상민 훈훈한 소식이네”, “김경란 김상민 마음도 예쁘다”, “김경란 김상민 그런 생각을 하다니 참해”, “김경란 김상민 잘 만난 것 같아”, “김경란 김상민 잘 어울리네”, “김경란 김상민 앞으로 잘살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극동방송회장)가 맡을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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