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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 'H아파트 주민과 회의실 입장두고 마찰'
김부선 폭행 'H아파트 주민과 회의실 입장두고 마찰'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1.0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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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 회장에게 맞았다”

[한강타임즈]배우 김부선이 또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지난해 아파트 난방비 비리 문제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이웃들과 마찰을 빚었던 김부선이 7일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오전 11시께 자신이 사는 서울 옥수동의 H아파트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부선이 주민들이 회의를 여는 아파트 내 회의실에 들어가려는 자신을 저지하는 주민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피해자, 피의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자신이 사는 H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방 열사’로 통했다.

11월 1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난방비가 0원으로 나온 횟수가 두 차례 이상인 69개 가구를 조사했으나 수사 결과 이를 객관적으로 소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작 여부나 조작 주체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었다며 입주민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당시 김부선은 이러한 수사 결과에 “성동경찰서는 과학수사 한다고 어디 가서 자랑하지 마십시오. 동 대표와 관리소장 유착관계 국정조사라도 해야 하나요? 현 선관위원장 전 동 대표회장 수년간 난방비 안 냈습니다”라고 말했다.

▲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김부선 폭행 논란에 네티즌들은 "김부선 폭행 심각해", "김부선 폭행 그 때 그 동대표아닌가?", "김부선 폭행 주민이 회의에 참여할 수도 있지", "김부선 폭행 그 아파트 정말 대단하네", "김부선 폭행 왜 또 김부선을 막았지?", "김부선 폭행 마비라니 심각한 거 아닌가?", "김부선 폭행 걱정된다" 드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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