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배우 조재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조재윤은 9세 연하의 신부와 1000여 명의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조재윤과 9세 연하 쇼호스트인 신부는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친한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 해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조재윤의 결혼식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걸스데이 등 현역 아이돌은 물론 배우 손현주, 오달수, 고창석, 김성령, 김상경, 차태현, 박광현, 정태우, 김기방, 김민서, 김선경, 이상윤, 유연석, 정해인, 구혜선, 서영, 김소은, 안재현 및 개그맨 김준현 등 여러 동료들이 참석했다.
조재윤은 “오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예쁘게 잘 살겠다”며 "저 닮은 딸을 낳을까 걱정이지만 아들, 딸 구분 없이 빨리 예쁜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식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 대표, 사회는 라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컬투가 맡았다. 축가는 윤도현과 소속사 식구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이재진이 불렀다고 한다.
한편 조재윤은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해 '7번방의 선물', '용의자', '미스터고', 드라마 '추적자', '구가의 서', '기황후'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재윤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재윤 결혼 부러워", "조재윤 결혼 예쁘다", 조재윤 결혼 축하", "조재윤 결혼 마당발인가봐", "조재윤 결혼 엄청난 소식", "조재윤 결혼 축하합니다", "조재윤 결혼 대단해", "조재윤 결혼 놀라워", "조재윤 결혼 엄청난 소식", "조재윤 결혼 신기하네", "조재윤 결혼 우와", "조재윤 결혼 아내 미모가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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