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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종영, 통쾌한 복수!
힐러 종영, 통쾌한 복수!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2.12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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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연출-연기 삼박자 고루 갖춘 웰메이드의 품격

[한강타임즈] 힐러 종영 소식이 전해졌다.

힐러 종영, 끝까지 통쾌했던 모래시계 자녀들의 청춘? 힐러 종영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가 2월 10일 방송된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힐러 종영 방송에서는 끝없는 악행을 이어가는 권력층을 향한, '모래시계' 자녀세대의 짜릿하고 통쾌한 반격을 그려내며 60분 동안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후(지창욱 분)은 자신에게 씌워진 살인 누명을 벗고 나아가 어르신(최종원 분)으로 대변되는, 잘못된 권력을 쥐고 흔드는 과거 세대를 향한 통쾌한 복수를 이어갔다. 

서정후의 곁에는 함께라서 더 의미 있는 채영신(박민영 분), 김문호(유지태 분)과 해커 조민자(김미경 분)이 있었다.

▲ 힐러 종영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캡처

 
이들 네 사람은 러시아에서 날아온 제보자 김재윤(전혜빈 분)에게서 어르신이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위협에 빠뜨렸다는 증거를 받아 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재윤을 썸데이 뉴스 생방송 카메라 앞에 세우며 어르신의 잘못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끝까지 통쾌하고 짜릿했던 ‘힐러’가 시청자에게 준 감동과 여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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