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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표절 논란 "완전히 다른 노래..유감스럽게 생각"
버벌진트 표절 논란 "완전히 다른 노래..유감스럽게 생각"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3.04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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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표절 논란 유감, 완전히 다른 곡들”

[한강타임즈] 버벌진트가 Mnet의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발표한 ‘마이 타입’에 대한 표절논란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버벌진트의 곡이 오마리온의 ‘포스트 투 비’와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마이 타입’은 버벌진트가 작곡한 곡으로 제시와 치카가 랩을 하고 강남이 보컬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4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작업 중이던 자신의 앨범까지 뒤로 미루면서 이번 작업에 매진했던 버벌진트의 작품이 이런 논란에 휩싸이게 되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마이타입'과 오마리온의 '포스트 투 비(Post to be)'는 둘 다 최근 미국 음악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흑인음악 장르인 '래칫(Ratchet)'이라는 같은 장르의 노래다. 두 곡을 전체적으로 비교해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두 곡의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코드 진행, 악기 편성 등은 서로 완전히 다른 별개의 노래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Mnet 관계자는 표절 논란에 대해 유감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특별히 전할 말은 없다. 버벌진트 측과 이야기를 나누지도 않았다.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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