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없어 골머리"
[한강타임즈] 병아리감별사 연봉이 화제다.
병아리감별사 연봉 7000만원 상당? 한 매체에 따르면 영국 병아라감별사는 연봉 7000만원 상당의 고소득 직업이지만, 기피 업종이라고 한다.
병아리감별사는 갓 태어난 병아리의 생식기 부위를 확인하고 성을 감별하는 직업이다.
병아리감별사는 영국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2만 5600파운드(약 4450만 원)선에 비해 높은 연봉이지만 지원자가 없어 현지 양계업계의 걱정을 사고있다고 한다.
영국에서 병아리감별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의 훈련 과정이 필요하다. 하루에 12시간 근무하며 800~1200마리의 성별을 감별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양계협회(British Poultry Council)의 대표인 앤드류 라지는 "정확하고 빠른 성 감별을 위해 무려 3년 동안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훈련기간이 너무 긴 탓에 이 일을 하려는 사람이 매우 적다"며 "병아리의 엉덩이 부분만 하루종일 들여다봐야 하는 일은 쉽지 않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