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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윤형주 결혼 40주년? "난 할 말이 없어"
조영남, 윤형주 결혼 40주년? "난 할 말이 없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3.21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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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식, 가책을 느낀다."

[한강타임즈] 조영남 "윤여정과의 이혼, 죄의식 느낀다" 

조영남이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조영남은 여성편력이 있다는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조영남은 윤여정의 이혼에 대해 "그동안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결혼식을 올릴 때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이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으로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직업이 가수니깐 노래하고 이런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그런 게 큰 상처다"고 말했다.

윤형주는 조영남과 함께 차를 마시며 "올해 결혼 40주년"이라며  "형(조영남)은 어떻게 한 여자랑 40년을 사느냐(고 하지만) 세환이도 결혼 38주년이 됐다"고 덧붙였다.

윤형주가 "형님도 하실 말씀 있으면 해봐라"라고 닦달하자 조영남은 "할 말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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